부끄러운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4월 30일 저녁 8시 SBS 뉴스 클로징멘트..
" 폭력사태에 대한 중국의 대응이 적반하장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이성적으로 대처해서 그들이 먼저 부끄러운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 이기는 길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땅. 그리고, 그 수도의 한복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뉴스를 보고, 동영상을 보면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들이 계속방영이 되었다.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고 접한이야기지만,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그러면서 함께 중국에 대한 감정들이 급속히 나빠졌다. 티벳독립과 관련해서도 그다지 좋지 않은 인식에다가 이번 사건은 인권이나 중국인들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들을 더욱 증폭시키게 된 개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에 대한 중국의 태도들 또한 정말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이런 부분을 감정적으로만 풀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하면 이럴때 정말 그들이 부끄러운 생각이 들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또는 이것이 아니라도 잘못된 행동을 했구나 라고 자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겐 중요할 것같다.
중국인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민족적 열정으로 그런 일을 했던 젊은 청년들이기에 더욱 넓은 지성으로 감싸 안아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우리 또한 그렇지 않았을까? 피끓는 청년들이기에 그것이 가능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들에 대해서 사대주의적 관습에 젖어 약한습성을 보이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반드시 하고싶다.
용납과 용서는 분명 그보다 힘이 있는 상태이며, 지성의 상태가 높은 상태에서나 가능한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들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국가의 경찰권에 대해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반드시 따끔한 질책과 외교적 해결책이 나와야 할 것이다.
이 문제는 개인들이 사사로이 풀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정말 어리석게 이런문제들이 생기는데도, 정치인들과 정부, 경찰고위층들은 책임떠넘기기와 중국의 비위를 거스리지 않기위해 신경쓰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숨만 나온다.
정치인, 정부와 윗분들은 제발 정신좀 차리고, 사사로이 그때의 감정만을 가지고 일처리를 하지말고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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